EB-3 비숙련 이민을 준비한다고 하면
주변에서, 그리고 검색을 통해
비슷한 질문을 반복해서 받게 된다.
이 글은
“될까, 안 될까”를 단정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,
실제로 이 루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이
가장 많이 헷갈려 했던 질문들을
지금 시점에서 정리한 기록이다.
Q1. EB-3 비숙련, 정말 아무나 신청할 수 있나요?
조건만 놓고 보면
학력·경력 요건은 낮은 편이다.
하지만 “신청 가능”과
“끝까지 가져갈 수 있음”은 다르다.
시간, 비용, 불확실성을
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가
훨씬 중요한 기준이다.
Q2. 요즘 EB-3 많이 막혔다는 말이 사실인가요?
막혔다기보다는
느려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.
우선일자 적체, 행정 지연 등으로
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진 건 맞지만,
루트 자체가 사라지거나
불가능해진 건 아니다.
그래서 이 루트는
“빠른 이민”이 아니라
“버티는 이민”에 가깝다.
Q3. 비용은 정확히 얼마 정도 드나요?
케이스마다 다르지만,
대략적인 범위는 존재한다.
중요한 건
금액 자체보다
비용이 언제, 어떤 구조로 나가는지다.
초반에만 보고 판단하면
중간에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다.
Q4. 중간에 포기하면 어떻게 되나요?
이 질문은
시작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한다.
업체, 계약 조건, 진행 단계에 따라
환불 구조나 손실 범위가 다르다.
그래서 계약 전에는
“최악의 경우”를 기준으로
조건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.
Q5. 진행 중에 아무 연락 없으면 정상인가요?
정상인 경우가 많다.
EB-3 비숙련은
진행 단계 사이에
아무 소식이 없는 기간이 길다.
이걸 미리 알고 시작하지 않으면
불안감이 커지기 쉽다.
Q6. 이 루트가 나에게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이 질문에
정답은 없다.
다만 이런 질문을
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건 도움이 된다.
- 몇 년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가
- 결과가 불확실해도 감당 가능한가
- 지금 삶을 완전히 멈추지 않고 갈 수 있는가
이 질문에
대체로 “그렇다”고 답할 수 있다면
이 루트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.
정리하며
EB-3 비숙련 이민은
정보만 많이 안다고
쉬워지는 루트는 아니다.
오히려
기대치를 얼마나 정확히 잡고,
이 선택을 얼마나 오래 끌고 갈 수 있는지가
더 중요하다.
이 블로그에서는
앞으로도
이 루트를 준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
현실적인 질문과 고민들을
계속 정리해보려고 한다.